제니 팝업스토어, Rubify에서 한정판 굿즈 받기!

제니가 솔로 정규 앨범 1집 "Ruby" 발매를 기념하여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기간은 3월 7일(금) 부터 13일(목) 까지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진행한다고 한다.

📌 참여 방법
제니 팝업스토어 Rubify는
사전예약과 현장대기로 입장할 수 있는데
사전예약은 일찌감치 끝이 났고
현재는 현장대기만 가능하다.

📌선물증정
팝업스토어의 각 공간에서 미션 수행을 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나는 사전예약을 놓치는 바람에 (이런거 나 몰래 하지 말라고..)

현장대기로 다녀오게 되었고 그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레츠꼬!

두근두근
3월 7일 첫째 날 12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고 있는데
이태원으로 입성하니
온 세상이 제니였다.(행복사 시작)

12시 15분 정도에 도착했더니
현장대기 웨이팅줄이 있었고 내 앞에 대략 3-40명 있었을까?
아주 못 기다릴 정돈 아니라서 (날씨가 추운게 아니라서 다행이었다)
안심하며 기다렸다.(입장까지 한 시간 걸린 듯)

외관도 제니처럼 예쁘게 해놨다
미쳐버려

팝업스토어가 오디오도슨트로 진행되므로
입장 시 헤드셋을 나눠주고 있었고
신분증을 제출해야 했다
신분증 위에 번호를 붙여 제출하고 나중에 다 끝나면 돌려준다.
이때 97번 번호를 보고 100명 선착순 안에 들거 같다는 안심을 하기 시작함 ㅎㅎ

잠깐!
📌앨범정보를 알고 가면 더 재밌다!
이번 Ruby 앨범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뜻대로 하세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 사랑, 신념, 정점의 주제를 담았다고 한다.
팝업스토어도 탄생, 사랑, 신념, 정점의 주제로 진행된다.

🌹 첫 번째 섹션 "탄생"

입장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꽃길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찍는게 첫 번째 미션이다.

참고로 미션수행은
각 구역에서 미션을 진행하고 직원들에게 확인을 받으면 성공이다
입장 시 진입한 팝업스토어 링크에서 내용을 확인받으며 진행하면 된다.

🌹 두번째 섹션 "사랑"

강렬한 레드 제니
아름다워요

사랑에 대한 제니의 메시지가 곳곳에 있다
Love hangover 과 Handlebars 의 가사들로 보인다.
제니의 메시지를 확인하면 미션 성공!

또 헤드셋에서 제니의 음성으로 소개도 나오니 듣는 재미가 있다.

🌹 세 번째 섹션 "신념"

중간에 엘리베이터로 이동이 필요했는데
그 공간에도 제니의 흔적이 보인다
팬으로서 곳곳에 제니가 있어 아주 행복했다.

그렇게 도착한 다음 장소
제니의 사진이 갤러리형식으로 전시되어 있다
캬

이 구역엔 사방에 제니가 있으니
정신못차렸음..
김제니 왜이렇게 멋진건데

제니의 신념이 보이는듯한 공간
이번 앨범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 ZEN 이 보인다
캬
가사가 정말 멋지다

tell me your faith
자신의 좌우명, 신념을 적는 공간이 있었다.

정말 많은 사진들이 있었다.
다시 가서 보고 싶다...

🌹 네 번째 섹션

여기는 큰 주제가 없었던 거 같다 (내가 놓친 거 같기도 하고..)
이 거울을 마지막으로 실내에서의 구경은 끝이 난다.

그렇게 실외로 나오면
입장 때 보았던 꽃길과 제니의 큰 사진이 보인다

나와서 다시 마주한 꽃길~

제니...S2
여기선 인스타그램 업로드가 미션이었다
업로드를 마치고 마지막 섹션으로 이동!

🌹 다섯 번째번째 섹션 "정점"

제니여신님 실루엣되실게요

이곳엔 사방이 거울이고
여기도 제니의 메시지가 곳곳에 붙어있다
그렇게 마지막 구역까지 구경클리어~

이렇게 모든 구역의 체험이 끝나면
헤드셋 반납과 함께 신분증을 돌려받는다.

모든 미션을 성공하고 받은
포카바인더와 포토이즘 촬영권!
두개 모두 겟하는데 성공이다 얏호

헤드셋 제출과 신분증을 받고 나온 길로는
자연스럽게 MD 판매장으로 이어져서 구경할 수 있게 되어있다.

제 : 제니굿즈가
니 : 니쳤다 (?)

반팔티셔츠, 후드, 트레이닝 바지, 캔버스백, 비니, 볼캡...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이쁘다.

특히 비니 미쳤다 너무 이쁘다ㅠ

그렇게 굿즈구경을 끝나면
한편에 포토이즘 공간이 있다
이 촬영이 Rubify 에서의 (찐) 마지막 체험이다.

제니와 같은 프레임은 아니고 (아쉽)
내 사진 네컷과 제니의 사진이 같이 나오는 형태이다.
프레임 종류가 많고 하나도 빠짐없이 아름다운게 아주 맘에 든다.

그런데 여기 대기줄이 정말 제일 헬이었다
초반에 들어갔던 인원들이 프레임 7종을 다 찍는 건지 한팀당 소요시간이 말도 안되게 길었음ㅠㅠ
너무나도 길었던 대기시간에 결국 시스템상의 수정으로
한팀당 무조건 한 프레임만 찍는걸로 바뀌었고
그 이후엔 순조롭게 진행되었던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