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2 다이소가는 일기 (1) 나의 특기는 다이소가기길가다가 다이소가 보이면 내방마냥 들어가야 직성이 풀린다. 사는게 있어도 없어도 간다는 소리다. 그런 내가 다이소 쿨타임이 찬 관계로 마치 볼일이 있다는 듯이 갔다. 그렇게 홀린듯이 사온 물건 자랑! 왼쪽부터 꽃 모양의 레고, 스티커 고무자석 그리고 자석이 달린 케이스이다. 가격은 각각 2,000원 / 1,000원 / 1,000원다이소의 초심을 잃지 않은 거 같은 라인업이다. 먼저 스티커 고무자석손쉽게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다는 거 같다.사실 큰 생각 없이 옆에 있던 자석 케이스랑 어찌어찌 같이 붙여 써볼까 해서 샀다.(대충 그냥 샀다는 뜻) 포장지를 뜯어 내용물을 확인하는데 스티커 자석이 2장이나 들어있다. 당연히 하나인줄 알았는데 다이소는 이런 서푸라이즈를 종종 하는게 .. 2025. 2. 20. 관음사 가는날 오늘은 관음사 가는날 대중교통(그리고 두다리) 으로 갈 수 있는곳을 고르다가 찾게되었다. 관음사는 관악산 근처, 서울둘레길에 있는곳으로 약간의 산행을 해야하고 사당역 4번출구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걸린다. 사당역 4번출구에서 나와 얼마 걷지않고 만난 김밥집홀린듯이 들어가 김밥한줄, 구운란 하나 구매하고 나왔다올라가서 먹으면 꿀맛이겠지 하고~ 한 10분 쯤 걸었을까 길치에게 반가운 표지판 ㅎㅎ 제대로 가고 있구나 조금 더 걸어보니 나오는 관음사 입구 !호호 다왔나 싶지만 는 훼이크 꽤나 더 걸어야 관음사가 나온다는거 같다. 주차할 수 없다지만주차한 차들이 반겨주고 있다. 차로 올라갈 순 있는 곳이지만 길이 좁고 주차장이 협소하니운동삼아 걸어가는게 좋은거 같다. 두둥 더 걸으니 나오는 .. 2025.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