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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즐거운 굿즈세상 ❤️‍🔥

스타벅스 파우치 키링 이벤트

by 절묘 2025. 2. 24.
스타벅스 파우치 키링 이벤트

 
 
심심하게 일하던 중 
즐거운 소식을 발견했다.
 
라떼나 때릴까 해서 봤던 사이렌오더에서 
키링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봐버린 것
 
 

굿즈라면 심장부터 반응하는데
그중에서도  키링이라니 무친!
 
DT 매장과 일반매장에서 다른 키링을 준다고 한다
내 마음을 뺏은 건 미니백 파우치 키링 ~ 
 
에어팟이 수납 가능한 사이즈라고 한다
귀여울게 뻔하다
당장 겟해야지!
 
 

키링과 만나기 일보직전
 
 

그렇게 고른 정확히 이만오천원의 물품들..
(상품 고르는 과정도 재밌었는데 사진으로 못담은 나의 실수 ... )
 
전부터 사고 싶었던 바닐라 시럽 (9,000)
어차피 사 먹을 커피캡슐 (9,100)
음료 1잔 (6,100)
그리고 가격 채우려고 고른 (봉지에 담아서 나온) 쁘띠 까눌레 (800)
 
쁘띠 까눌레가 정말 대박이다. ㅋㅋㅋ
어찌나 아기자기한 크기던지 밑에서 보여줄 것이다. 
 
 

그나저나 어떻게 이만오천원 채우나 했는데
생각보다 몇 개 안 사고 금방 채운게 함정이다.
한번에 채워볼 생각에 텀블러 같은거 하나 골랐는데 사만원이 넘더라...
 

그렇게 겟한 파우치 키링~~~~
너무나도 귀엽고 색감이 맘에 든다. 
실물이 훨씬 맘에 듦!
 
 

그렇게 만족스런 쇼핑하고 나왔는데
노을 미쳐서
바로 찍어버렸다.
물론 보정좀 곁들였다만, 실제로도 아주 예쁜 노을이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온 물건들을 파헤쳐보자!
 
 

앙뇽?
 
오늘의 주인공이다
민트색상이 아주 맘에 든다
 

아주 한손에 잘 들어오는 사이즈
에어팟 프로가 들어가나?
순간 의심이 들었다. 
 
 

헤헷
구석구석 귀엽다. 
 
 

다행히도 잘 들어간다
가로 세로 방향 모두 문제없었다
게다가 실리콘 케이스 낀 채로 들어갔다.
 
 

까와이~
 
 

가방에 가방이라니~
귀여워 죽겠다.
 
 
하지만 가방의 주인공은 따로 있다. 
 
 

스타벅스 앰버서묘

앙뇽하세요?
 
 

선물에 신이 나신 모습 (아님)
 
 
 

소지품 검사중

가방에 좋아하는 장난감과 캣닢사탕을 넣어줬다
이제야 관심을 가지는 모습
 
 

아무래도 소지품은 맘에든 모양이다. 
 
 
다시 사온 물건으로 돌아가보자
 
 

스타벅스 바닐라 시럽
바닐라라떼 애호가로서 집에서도 그 맛을 따라 하고 싶어 샀다.
 
 
 

"스타벅스에서 즐기던 맛 그대로 당을 30% 낮추어 light 하게 즐기는 스타벅스 시럽"

이라고 한다
당을 낮춰줬다니 희소식이다
먹을 때마다 죄책감이 생기곤 했는데
이제 죄책감을 30% 정도 덜어내야겠다.
 
 

집에서 즐기는 방법은
캡슐커피 1 + 우유 150ml + 바닐라 시럽 6펌프...
6펌프요?
라이트라지만 무서운 펌프카운트.. 
다음에 꼭 해먹어볼거다.
 
 

다음으로 쁘띠 까눌레 
 
 

ta - da !
과도하게 귀여운 까눌레다
얼마나 작은지 상상이 되는가
정말 한입거리다 
 
 

진짜 작음
사진찍고 바로 입에 털어 넣어 버림
맛은 그냥 까눌레 맛이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샀던 캡슐커피는
보금자리에 잘 넣어줬다
하나 먹어봤는데 
싸게싸게 샀던 캡슐과 다르게 정말 풍미가 좋은 커피맛이었다
하지만 디카페인이 없어서 아쉬웠던 ~
 
 

사진이 이거밖에 없군 ㅠㅠ
정말 맛있다.. 다른 사람들한테 추천하고픔
 
 
아주아주
즉흥적으로 갔던 스타벅스 쇼핑이었지만
매우 만족스러웠고 즐거웠다
오늘 봤던 겨울 하늘로 마무리해보련다.